경북대 지역사회공헌센터 개소..기념 전시회 개최

최일영 2022. 5. 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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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는 16일 첨성인미래관 1층에서 지역사회공헌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신창환 경북대 지역사회공헌센터장은 "지역사회공헌센터 개소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이해하고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과 같이 호흡하고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학내가 아닌 대구의 상징인 김광석 거리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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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린 경북대 지역사회공헌센터 개소식. 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는 16일 첨성인미래관 1층에서 지역사회공헌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경북대는 개소를 기념해 17~22일 김광석거리 예술상회 토마 전시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북대는 국가거점국립대로서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전문성과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고자 지역사회공헌센터를 신설했다.

지역사회공헌센터는 지역사회 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해 관련 정책을 연구·제안하고 지역 내 기관·기업과 협의체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대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리빙랩 활동과 지역사회공헌 인식 확산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소셜 리플렉션(Social Reflection)’을 주제로 열리는 개소 기념 전시회는 대구 지역사회를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윤동희, 장용근, 정지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드로잉, 회화, 사진과 영상 등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통해 도시의 평범함 속에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창환 경북대 지역사회공헌센터장은 “지역사회공헌센터 개소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이해하고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시민들과 같이 호흡하고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학내가 아닌 대구의 상징인 김광석 거리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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