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피탈, 1Q 순이익 225억.. 영업지표 호조 속 전년比 약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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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전문금융회사 한국캐피탈이 5년 연속 1분기 실적 성장을 이어갔다.
한국캐피탈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자산총계는 3조54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03억원(26.0%) 늘었다.
한국캐피탈의 지난해 결산배당금은 주당 35원으로 전년 대비 40% 상향해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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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여신전문금융회사 한국캐피탈이 5년 연속 1분기 실적 성장을 이어갔다.
한국캐피탈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순이익은 225억원으로 95.5% 증가했다.
자산총계는 3조54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03억원(26.0%) 늘었다.
영업자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요 안전성 지표인 1개월이상 연체율은 1.24%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금융당국에서 규제하고 있는 레버리지 배율도 9배 미만을 지켰다.
증가한 실적에 맞춰 주주 환원을 위한 배당도 늘렸다. 한국캐피탈의 지난해 결산배당금은 주당 35원으로 전년 대비 40% 상향해 지급했다.
회사 관계자는 “시중금리 상승추세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회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 능력을 증명했다”며 “철저하고 엄격한 기준의 여신 심사 및 연체관리를 통해 자산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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