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27일까지 '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고 유용한 금속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서구는 폐건전지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해주던 것을 집중 수거 기간 동안에는 10개를 모아오면 새 건전지 1세트로 교환받을 수 있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총 21t의 폐건전지를 수거했으며, 올해는 30t을 수거목표량으로 잡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고 유용한 금속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폐건전지에는 수은, 카드뮴 등 중금속이 함유돼 있어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게 되면 아연과 니켈과 같은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서구는 폐건전지의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에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1세트(2개)로 교환해주던 것을 집중 수거 기간 동안에는 10개를 모아오면 새 건전지 1세트로 교환받을 수 있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총 21t의 폐건전지를 수거했으며, 올해는 30t을 수거목표량으로 잡고 있다.
새 건전지로 교환을 희망하는 주민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청소행정과를 방문하면 교환이 가능하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 아시아경제
-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 아시아경제
-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오젬픽 베이비' - 아시아경제
- 일본인에 파마·커트 80만원 청구한 강남 미용실…누리꾼 갑론을박 - 아시아경제
- "길에 취객 있다는 신고 제발 하지 마"…현직 경찰 호소 - 아시아경제
- 매번 남편에 '돈 돈 돈'하던 시어머니…"친정도 똑같이 해야죠" 며느리 반격 - 아시아경제
- "샤넬백 200만원 더 싸다"…값 안올리니 '원정쇼핑 성지'된 이 나라 - 아시아경제
- 배우 주선옥, 연극 연습 도중 쓰러져…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 아시아경제
- "죽일까" "그래"…파주 호텔 사망사건 남성들의 '섬뜩한 대화' - 아시아경제
- 낮잠안잔다며 1살 아이 숨지게 한 원장, 또 다른 학대로 추가 실형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