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1분기 영업익 69.3%↑..'열혈강호 온라인' 견인

정호진 2022. 5. 1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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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9.3% 오르며 13분기 연속 전년 대비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엠게임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현지 매출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두번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견인했다.

열혈강호 온라인의 동시접속자 수는 지난 2019년 대비 65% 늘었으며, 매출 또한 전년 대비 꾸준한 상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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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호진 기자]

엠게임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9.3% 오르며 13분기 연속 전년 대비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2%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 하락했다.

엠게임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현지 매출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두번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며 견인했다.

열혈강호 온라인의 동시접속자 수는 지난 2019년 대비 65% 늘었으며, 매출 또한 전년 대비 꾸준한 상승을 기록했다.

엠게임은 귀혼 IP로 개발된 '소울세이버:아이들 세이버스', '영웅 온라인' 등 P2E 게임을 개발해 가까운 시일 내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선전으로 지난해 1분기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며 "2분기부터 PC게임, 모바일게임, 블록체인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신작 라인업이 준비돼 있어 지난해 이상의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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