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청년 책의 해' 포럼, 16일 온라인 개최.."청년 독서, 공유와 변주"

서믿음 2022. 5. 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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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관련 민관 연대 조직인 '2022년 청년책의해추진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2년 청년 책의 해' 제2회 포럼 행사가 "청년 독서, 공유와 변주"를 주제로 '성년의 날'인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각역 인근의 청년재단 청년공간에서 열린다.

책과사회연구소 백원근 대표가 '청년 독서실태의 자화상'을 주제로 청년 독서의 현황과 '함께 읽기' 실태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과 이성민 교수가 'MZ세대, 스마트 미디어로 책 읽기를 공유하다'를 주제로 스마트폰 등을 매개로 한 청년들의 독서 관련 공유 활동을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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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독서 관련 민관 연대 조직인 ‘2022년 청년책의해추진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22년 청년 책의 해’ 제2회 포럼 행사가 “청년 독서, 공유와 변주”를 주제로 ‘성년의 날’인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각역 인근의 청년재단 청년공간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청년(20~30대) 세대의 독서실태 분석과 다양한 형태의 ‘함께 읽기’ 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화여대 국어교육과 서혁 교수(전 한국독서학회 회장)이 좌장으로 참여하며, 총 다섯 명이 주제발표를 한다.

책과사회연구소 백원근 대표가 '청년 독서실태의 자화상'을 주제로 청년 독서의 현황과 ‘함께 읽기’ 실태에 대해 발표하고, 한국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과 이성민 교수가 'MZ세대, 스마트 미디어로 책 읽기를 공유하다'를 주제로 스마트폰 등을 매개로 한 청년들의 독서 관련 공유 활동을 진단한다. 이어서 아그레아블커뮤니티 정은지 대표가 유료 독서모임의 현황과 의미에 대해, 서점 리스본 정현주 대표가 서점에서의 청년 독서 활동에 대해, 변미아 관악구 독서동아리 이끎이 대표가 지역에서의 청년 독서동아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현장 행사와 함께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한다. 사전 등록 절차 없이 유튜브 검색창에 ‘2022년 청년 책의 해’를 입력하면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책과 관련된 주요 민간 단체들이 모인 2022년 청년책의해추진단은 앞으로 “2030세대가 여는 디지털 책세상”, “청년, 도서관에 가다” 등 을 주제로 포럼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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