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코로나19 이후 첫 국제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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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이후 첫 국제행사가 열려 '마이스(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주시는 전 세계 16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가스연맹이 20~23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이사회, 초청 만찬 등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 연계 행사로 국제가스연맹 85개 정회원국, 글로벌 가스기업 임원진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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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가스연맹 임원진 300여명 방문
경북 경주에서 코로나19 이후 첫 국제행사가 열려 '마이스(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주시는 전 세계 16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국제가스연맹이 20~23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이사회, 초청 만찬 등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같은 기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 연계 행사로 국제가스연맹 85개 정회원국, 글로벌 가스기업 임원진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 기간 동안 라한셀렉트 경주, 황룡원에서 국제가스연맹 이사회·총회, 초청 만찬 등이 열린다.
특히 영국, 캐나다,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을 비롯한 주요 회원국들이 참석해 마이스산업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호진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홍보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행사 유치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국제가스연맹은 1931년 프랑스가스협회가 주축으로 11개국 가스 기술자 대표가 스위스에 모여 발족한 비영리 단체다.
현재 정회원 85개국, 준회원 77개국 등 총 162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회장은 강주명 전 한국가스공사 이사회 의장이 맡고 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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