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미라 "엄마가 미안해"..밝은 딸 사진 보며 반성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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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의 아내로 잘 알려진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자신의 양육 방식을 돌아봤다.
전미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정적인 감정표현도 어느 선에서는 자유롭게 해줘야 하는데 그걸 되도록이면 하지 못하게 했던것 같다. 다른 친구들 한테 항상 양보하라고 강요했고 아이가 그렇게 하는 것 만으로도 칭찬 받아야 했는데 흔쾌히 하지 못하는 걸 보고 때론 그것마저도 나무라는 엄마였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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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로 잘 알려진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자신의 양육 방식을 돌아봤다.
전미라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정적인 감정표현도 어느 선에서는 자유롭게 해줘야 하는데 그걸 되도록이면 하지 못하게 했던것 같다. 다른 친구들 한테 항상 양보하라고 강요했고 아이가 그렇게 하는 것 만으로도 칭찬 받아야 했는데 흔쾌히 하지 못하는 걸 보고 때론 그것마저도 나무라는 엄마였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아이들의 인격을 나와 분리해서 생각지 않고 내 자신을 아이들에게 투영시킨적도 많은것 같고. 그때그때 나의 감정이나 기분에 따라 허용선이 달라졌던 것 같기도 하다. 별거 아닌일로 혼내고 또 반성한날"이라며 "마음과 달리 사진은 참 밝고 이쁘네. 엄마가 미안해 라임아 좀 더 나은 엄마가 되어볼게"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전미라는 딸 라임 양의 사진들을 공개하며 애틋함을 표했다.
한편, 전미라는 지난 2006년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현재 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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