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환 광주시장 후보 "'여성·청년 살기좋은 광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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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여성과 청년이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정책으로 55세 여성들에게 행복기금 100만원을 지원하겠다"며 "또 청년들에게 행복주택 1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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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공공 임대주택..청년 행복주택 1만호 공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광역시장 후보가 ‘여성과 청년이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 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정책으로 55세 여성들에게 행복기금 100만원을 지원하겠다”며 “또 청년들에게 행복주택 1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직장과 가사, 자녀 양육 등으로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없었던 55세의 여성들이 힐링을 통해 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행복기금 100만원씩을 지원하겠다”며 “이와 함께 주거비용이 버거운 청년들에게 저렴한 공공 임대주택 방식으로 행복주택 1만호를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여성들과 청년들을 위한 ▲출산·갱년기 우울증 치료비 지원 ▲경력단절여성지원센터 설립 ▲영아 보육·의료비 월 100만원 지원 ▲권역별 아이돌봄센터24 운영 ▲청년 결혼자금 3000만원 무이자 대출 지원 ▲청년 중심도시 ‘청년시티’ 조성 ▲청년민회 구성 및 운영 ▲군복무 상해보험금 지원 등의 정책을 발표했다.
주 후보는 “여성과 청년들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주요한 버팀목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별다른 관심과 배려를 받지 못했다”며 “건강한 사회,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균형잡힌 정책이 마련되고 실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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