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정관읍,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위해 6개 기관이 뭉쳤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2. 5. 16. 11: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장군 정관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위기가구 실태조사와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관읍 행정복지센터 ▲정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장군 노인복지관 일광 분관 ▲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 장애인복지관 ▲정관 노인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정관읍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6개 민관 기관이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왼쪽부터 손병수 분관장, 이봉주 센터장, 김종천 정관읍장, 최진호 사회보,김영관 관장,금동숙 관장)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기장군 정관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위기가구 실태조사와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관읍 행정복지센터 ▲정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장군 노인복지관 일광 분관 ▲기장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기장 장애인복지관 ▲정관 노인복지관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기관 상호 간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위기 정보공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상담 서비스와 사례관리 등 사업 추진 협력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캠페인·행사 추진 시 상호 정보제공·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1인 주거 취약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집중 실태조사를 하고,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대상자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각 기관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천 정관읍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공과 민간이 상호협력하고, 체계적이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정관읍이 복지 사각지대 제로 마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