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여배우 킬러?..임수향, 뒷조사 나선다 (우리는 오늘부터)

이지은 기자 2022. 5. 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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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을 향한 소문에 임수향이 조사에 나섰다.

16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가 라파엘(성훈)의 뒷조사에 나선다.

아이를 낳아달라는 라파엘 일가의 부탁에 고민하던 오우리는 결국 오은란(홍은희)이 과거 자신을 낳았던 것처럼 뱃속의 아기에게도 기회를 주기로 결심했다.

오우리는 자신이 보조 작가로 일하고 있는 드라마 '욕망의 가면' 여주인공 최미애와 라파엘 사이 미묘한 기류를 감지, 라파엘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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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성훈을 향한 소문에 임수향이 조사에 나섰다.

16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는 오우리(임수향 분)가 라파엘(성훈)의 뒷조사에 나선다. 아이의 아버지로서 충분한 자질을 가지고 있는지 소문 파헤치기에 나선 것이다.

앞서 오우리는 예기치 못한 의료 사고로 라파엘이 아이를 가지게 됐다. 아이를 낳아달라는 라파엘 일가의 부탁에 고민하던 오우리는 결국 오은란(홍은희)이 과거 자신을 낳았던 것처럼 뱃속의 아기에게도 기회를 주기로 결심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스틸컷을 공개했다. 라파엘과 최미애(연민지)가 은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을 오우리가 몰래 지켜보고 있는 스틸컷이 궁금증을 높였다.

오우리는 자신의 아이가 완벽한 가정에서 자라길 바란다. 하지만 라파엘의 '여배우 킬러'라는 소문을 듣고 큰 충격에 빠지게 된다. 오우리는 자신이 보조 작가로 일하고 있는 드라마 '욕망의 가면' 여주인공 최미애와 라파엘 사이 미묘한 기류를 감지, 라파엘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라파엘은 환하게 웃는 얼굴로 아이를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최미애는 그런 라파엘에게 애틋함을 내비쳐 묘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특히 화분 뒤에 숨어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오우리는 자신의 예상이 적중했다는 듯 실망감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과연 오우리가 라파엘을 향한 의심을 거둘지, 두 사람이 어떤 미래를 그려갈지에 대한 궁금증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우리는 오늘부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SBS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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