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오스' 수아레스, ATM과 작별..마지막 홈 경기서 뜨거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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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가 자신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아틀레티코마드리드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남겼다.
아틀레티코는 이 경기를 앞두고 수아레스와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아틀레티코에서 통산 기록은 81경기 34골 6도움이다.
수아레스는 다음 레알소시에다드전을 마지막으로 아틀레티코와 일정이 모두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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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가 자신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아틀레티코마드리드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남겼다.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2021-2022 라리가 37라운드를 가진 아틀레티코가 세비야와 1-1로 비겼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30분 호세 히메네스가 코너킥을 머리로 돌려놓으며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후반 39분 유세프 엔네시리에 헤딩 동점골을 내주며 승리를 지키지 못했다.
이날 수아레스의 작별식도 거행됐다. 아틀레티코는 이 경기를 앞두고 수아레스와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시즌이 끝나기 전에 계약 종료를 발표하는 건 일반적이진 않지만 수아레스가 홈에서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결과다.
경기 전 가족들과 경기장에 선 수아레스는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자신의 세 아이와 함께 경기장을 한 바퀴 돌며 팬들과 작별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2020년 9월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었다. 전성기가 지난 뒤 아틀레티코에 오면서 많은 의심도 있었지만 첫 시즌 만에 21골을 터뜨리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지난 시즌 만큼의 득점 페이스를 보이지 못했지만 그래도 리그 11골 3도움을 터뜨렸다. 아틀레티코에서 통산 기록은 81경기 34골 6도움이다.
마지막 무대에서 득점포는 가동하지 못했다. 앙투안 그리즈만과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득점은 터뜨리지 못했고 후반 20분 마테우스 쿠냐와 교체되며 마지막 홈 경기를 마쳤다.
수아레스는 다음 레알소시에다드전을 마지막으로 아틀레티코와 일정이 모두 끝난다. 다음 팀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데이비드 베컴이 이끄는 인터마이애미와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미국행이 확정되면 2014년 여름 라리가에 입성한 8년 만에 스페인을 떠나게 된다.
사진= 라리가 사무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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