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64명‧경북 1천6명 확진.. '주말효과'로 크게 감소(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에서는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영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까지 떨어졌다.
1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64명 증가한 73만 9467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1003명, 해외유입 3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75만 3354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영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까지 떨어졌다.
1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64명 증가한 73만 946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117명, 북구 96명, 수성구 94명, 동구 64명, 달성군 83명, 서구 23명, 남구 21명, 중구 20명 등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13.6%, 10대 14.4%, 20대 17.2%, 30대 15.1%, 40대 15.2%, 50대 11.2%, 60대 이상 13.3%으로 집계됐다.
집중관리 재택치료자는 23명이 추가돼 총 845명으로 늘었으며, 전체 재택지료자는 1만 656명이다.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3.8%이며, 감염병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20.9%이다.
경북의 신규 확진자도 ‘주말효과’로 1000명 초반 대까지 내려왔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1003명, 해외유입 3명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75만 3354명으로 늘었다.
시군별로는 구미 284명, 포항 185명, 경주 124명으로 세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또 영주 59명, 상주 48명, 경산 43명, 영천 41명, 문경 29명, 김천 27명, 예천 24명, 칠곡 22명, 울진 19명, 안동 18명, 청송 17명, 영덕 15명, 의성 14명, 성주에서 13명 확진됐다.
이밖에 영양 7명, 봉화 6명, 청도 5명, 고령 4명, 군위 2명이다.
경북은 현재 중증환자 26명을 포함해 총 2만 4844명이 격리치료 중이며, 사망자는 전날 2명이 추가돼 1323명으로 늘어났다.
대구‧경북=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도 현역 복무 중”…병역특례 폐지되나
- “내년에 또 1000명 늘어나는데”…정착 힘든 간호사
- “사립대병원 줄도산 위기”…지역의료 붕괴 우려
- 서울아산·성모병원 교수 오늘 ‘휴진’…정부 “큰 혼란 없을 것”
- 잦은 성장통…내홍 속 삐걱대는 K팝 향방은
- 안철수, ‘채 상병 특검법’ 표결 퇴장에 뿔난 누리꾼…“부끄럽지 않냐”
- 네이버, 日 ‘라인자본’ 행정지도 문제 고심…정치권 ‘정부 대처’ 촉구
- 류현진·황재균과 반대 입장 분명…이승엽의 ‘ABS관’
- “담뱃값 갈취·폭행” 학폭 논란에…野 김동아 ‘생기부’ 공개
- 소비자 몰래 용량 줄이면 과태료…‘슈링크플레이션’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