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AI 연계 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 주관기관 선정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2. 5. 1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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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ing인재육성대학 동명대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 'AI 연계 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은 5월부터 오는 11월 31일까지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의 프로젝트 기반 교육 운영이 가능한 기관에 최대 4억6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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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연계 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 신청 사이트 이미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Do-ing인재육성대학 동명대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 ‘AI 연계 콘텐츠 창작자 양성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은 5월부터 오는 11월 31일까지 인공지능 연계 콘텐츠의 프로젝트 기반 교육 운영이 가능한 기관에 최대 4억65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관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인공지능 구성 요소를 메타버스 환경 내에서 정밀하게 구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AI 연계 콘텐츠 창의인재 양성 사업’은 동명대학교 산학협력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뉴플러스오리지널·사단법인에이아이프렌즈학회으로 구성된 산·학·연 컨소시엄으로 기본 이론 강의와 PBL(프로젝트 기반의 참여 학습)로 진행한다.

대면수업과 실습, 온라인의 융합 교육을 하며 마지막 4주간은 뉴플러스오리지널에서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동남권역 교육은 동명대학교에서 중부권역 교육은 대덕 특구 Space-S에서 수도권역은 서울대학교에서 진행한다.

뉴플러스오리지널의 제작 프로듀서진이 교육생을 밀착 지도해 메타버스 공간을 구축하고 OTT에 방영될 영상을 함께 제작한다.

넥슨코리아 소속 현업 종사자도 참여해 '게이미피케이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할 교육생을 5월 중에 모집한다. 대상은 졸업자와 8월 졸업예정자이다.

선정된 25명에 대해 6월 한 달간 기초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PBL 수업 대상자 20명을 최종 선발해 11월까지 교육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교육생 지원 비용세금 포함 월 150만원을 제공한다.

동명대 시각디자인학과 원종윤 교수는 “지난해 시각디자인학과 실기수업에 처음 메타버스를 도입하고 학생의 메타버스 제작 역량을 높이고자 한 경험이 다양한 산·학·연 기관 컨소시엄으로 연결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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