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방선거 경계 강화.. 18일부터 선거경비통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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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개시 전날인 18일 오후 3시부터 277개 경찰관서에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청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비·안전활동 대책'에 따르면 경찰은 투표용지 인쇄소, 보관소, 투표소, 개표소 등 총 4만1006곳에 경력 16만4363명을 동원해 배치한다.
선거운동 개시일인 19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지휘관과 참모가 정위치에서 근무하게 하는 등 경계를 강화하고, 선거 당일에는 갑호비상 근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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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경찰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개시 전날인 18일 오후 3시부터 277개 경찰관서에서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청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비·안전활동 대책'에 따르면 경찰은 투표용지 인쇄소, 보관소, 투표소, 개표소 등 총 4만1006곳에 경력 16만4363명을 동원해 배치한다. 선거운동 개시일인 19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지휘관과 참모가 정위치에서 근무하게 하는 등 경계를 강화하고, 선거 당일에는 갑호비상 근무를 한다.
선거운동은 19일 0시부터 다음 달 1일 0시까지 13일간 이뤄진다. 투표는 다음 달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는 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이번 선거로 선출되는 인원은 광역단체장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872명, 기초의원 2975명, 교육감 17명, 교육의원 5명 등 4112명이다. 국회의원 7명을 뽑는 재·보궐선거도 함께 이뤄진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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