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월드컵점에 스마트팜 카페 오픈.."웰빙 먹거리·음료 판매"

임춘한 2022. 5. 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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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점에 도시형 스마트팜 카페 '팜스365'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팜스365는 농업회사법인 팜세계로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카페로 안전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소비자가 직접 재배 현장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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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월드컵점 도시형 스마트팜 카페 '팜스365'를 모델들이 소개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홈플러스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점에 도시형 스마트팜 카페 ‘팜스365’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팜스365는 농업회사법인 팜세계로가 운영하는 스마트팜 카페로 안전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소비자가 직접 재배 현장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당일 매장에서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이용한 샐러드 등 웰빙 먹거리와 각종 음료를 판매한다.

대표 작물은 스마트파밍 기술로 재배하는 새싹삼으로, 팜스365의 힘내삼 라떼의 주 원료로 쓰인다. 줄기와 잎에 사포닌이 다량 함듀돼 천연 연료로서 가치가 높으며 팜세계로의 독자적인 기술로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유통업계에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채소 판매가 각광을 받고 있는 만큼 사회적기업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업법인과의 발빠른 협의를 통해 대형마트 업계 최초로 입점시킬 수 있었다”며 “팜스365는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의 기회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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