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과호흡성 쇼크로 119 출동.."행복만 하고 싶다" [전문]

하지원 기자 2022. 5. 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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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던 상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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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던 상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강호를 만나고 어제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엄마 너무 놀랐어"라며 "다행히 강호가 깨어있을 땐 엄마가 우리 강호 옆에서 활짝 웃고 있었지. 언제나처럼 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파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밝은 에너지로 파이팅 넘치게 강호 곁에 있지"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엄마니까. 우리 강호랑 행복만 하고싶다. 잘자 내사랑 내아가 내우주 내보물 #엄마보호받고싶다"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조민아는 아들 강호 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조민아는 2020년 6살 연상의 헬스트레이너와 결혼했다. 지난해 6월 아들 강호 군을 품에 안았다. 

다음은 조민아 SNS 글 전문.

강호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고..

강호를 만나고 어제 처음으로 과호흡이 와서 엄마 너무 놀랐어.

다행히 강호가 깨어있을 땐 엄마가 우리 강호 옆에서 활짝 웃고 있었지~~

언제나처럼

몸이 아파도 마음이 아파도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밝은 에너지로 파이팅 넘치게 강호 곁에 있지

엄마니까.

우리 강호랑 행복만 하고싶다.

잘자 내사랑 내아가 내우주 내보물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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