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간암 치료제 성공 가능성↑..HLB 연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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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에이치엘비)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10분 현재 HLB는 전 거래일보다 3,000원(7.06%) 상승한 4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HLB는 항암치료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상용화 가시화 소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 HLB는 항암제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을 병용한 간암 1차 글로벌 임상시험 3상 결과, 1차 유효성 지표가 모두 충족돼 통계적 유의성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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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홍헌표 기자]
HLB(에이치엘비)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오전 9시10분 현재 HLB는 전 거래일보다 3,000원(7.06%) 상승한 4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HLB는 항암치료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상용화 가시화 소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 HLB는 항암제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의 '캄렐리주맙'을 병용한 간암 1차 글로벌 임상시험 3상 결과, 1차 유효성 지표가 모두 충족돼 통계적 유의성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4월 시작된 간암 임상 3상은 한국과 미국,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 13개 국가에서 54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데이터는 규정에 따라 세계적 권위의 암학회에서 공개된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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