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 뉴이스트 해체 후 첫 팬미팅..40초만에 전석 매진

황지영 2022. 5. 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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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 첫 단독 팬미팅 포스터

16일 관계자는 "뉴이스트 활동 이후 아론의 첫 공식행보인 팬미팅 '2022 AARON B-party-푸른달 스무하루'가 예매 개시 약 40초 만에 2회차 전석매진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푸른달 스무하루'는 아론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공식 팬미팅이자 아론과 팬들이 함께하는 첫 번째 단독 생일파티다. 아론의 생일 당일인 5월 21일에 개최된다는 점에서 아론과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오랜 시간 심사숙고한 후 진행을 결정한 팬미팅인 만큼 기획, 연출, 의상부터 이벤트까지 팬들을 향한 아론의 진심과 사랑이 담긴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전석 매진 사태로 아쉬움에 애절함이 더해진 추가 공연 문의가 공연 제작사로 빗발치는 상황이다. 이에 아론은 “팬들과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이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생일 선물을 받았다. 팬들이 전해준 사랑과 행복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푸른달 스무하루’를 준비하고 있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팬미팅은 21일 오후 2시, 7시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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