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법인 세무조사 잘했다..최우수기관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시가 법인 세무조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수원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ㆍ이행률, 직무환경 개선 노력도 등 6개 항목을 지표로 설정해 평가한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 수원시가 법인 세무조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수원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법인 세무조사 추진실적ㆍ이행률, 직무환경 개선 노력도 등 6개 항목을 지표로 설정해 평가한 '2022년 법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법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사 대상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조사 일정ㆍ방법을 정하는 등 기업 친화적인 세무조사를 진행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성과도 인정받았다. 조사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공정하게 세무조사를 운영하며 탈루ㆍ누락 세원을 발굴해 69억원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정과 신뢰에 기반한 법인 세무조사로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며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4,15,16…19명 당첨된 로또 1등 번호 수상해" 누리꾼 '시끌' - 아시아경제
- 성심당 드디어 서울 오는데…"죄송하지만 빵은 안 팔아요" - 아시아경제
- 아이 실수로 깨뜨린 2000만원짜리 도자기…박물관 대처는? - 아시아경제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 아시아경제
- "사실상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2세와 공식행사 참석 - 아시아경제
- "저출산 맞냐, 오다가 교통사고 당해라"…키즈카페 직원 막말 논란 - 아시아경제
- "예고없는 야외수업에 선크림 못 발라"…아동학대 신고하겠다는 학부모 - 아시아경제
- "해도 해도 너무하네"…'범죄도시4' 스크린 독점에 분노한 영화계 - 아시아경제
- "민희진, 가부장제와 싸우는 젊은 여성"…외신도 주목 - 아시아경제
- [청년고립24시]고립의 끝에 남겨진 흔적들…"엄마·아빠 보고 싶다, 미안하다"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