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초등 4학년 '무료 구강검진' 치과주치의사업 시행

강희청 입력 2022. 5. 16.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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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뿐 아니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서 13만52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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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고 구강건강 관리 효과가 높은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이 지정 치과 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 구강 보건교육, 예방 진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대상 학생은 치과 방문 전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문진표 작성, 온라인 동영상 교육을 이수하고 전화 예약 후 지정 치과를 방문하면 된다. 올해 대상자는 경기도 거주 초등학교 4학년생뿐 아니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포함해서 13만5220명이다. 금진연 도 공공의료과장은 “비용 부담 없는 전문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에 도내 초등학교 4학년생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수원= 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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