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자동·셀프 기능 결합한 하이브리드 청정관리
2022. 5. 16. 00:06
에어컨 업종의 NBCI 평균은 76점으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국내 가전의 대표주자인 LG와 삼성의 도약이 두드러졌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LG 휘센은 전년보다 1점 상승한 80점으로 1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도 1점 상승한 79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2022년형 LG휘센 타워 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은 알아서 에어컨을 관리하는 6단계 자동 청정관리 기능에 직접 내부를 청소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청정관리 기능을 갖췄다. 대표적으로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클린봇(1단계),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2단계), 극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하는 CAC 인증 공기청정(3단계) 등이 있다.
휘센 타워 디럭스, 휘센 타워 히트, 휘센 듀얼 히트 등 에어컨 신제품 22종도 추가로 출시했다. 휘센 타워 디럭스와 히트는 휘센 타워 에어컨을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디자인은 계승하면서 부가기능을 선택적으로 적용했다. 초기 구매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에어컨 관리와 점검까지 받을 수 있는 렌털로도 이용할 수 있다. 휘센 듀얼 히트는 열교환기 세척과 AI 건조 기능을 탑재해 위생관리 기능이 더욱 강력해졌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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