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브랜드 경쟁력] 활용성 높은 모델로 발전하는 '레이'

2022. 5. 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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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레이가 활용성 높은 모델로 발전하며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

경형자동차 업종의 NBCI 평균은 76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레이는 전년보다 2점 상승하며 77점으로 최초로 1위에 올라섰다. 반면 전년도 1위 모닝은 1점 하락한 76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레이가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을 통해 출시 10여 년 만에 누적 판매 30만 대를 돌파하며 국내 대표 경차로 자리매김했다. 기아는 2017년 ‘더 뉴 레이’, 2021년 ‘더 2022 레이’와 ‘베스트 셀렉션’ 트림을 출시했다.


 이어 올해 2월엔 다목적 모델로 활용 가능한 ‘레이 1인승 밴’까지 출시했다. 사용자 목적과 취향에 따라 물류 운송 및 이동식 스토어,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레이는 1인 캠핑을 즐기는 개인 고객부터 짐을 실을 공간이 필요한 소상공인까지 폭 넓은 니즈를 충족하는 모델로 발전한 셈이다. 개발 과정에 잠재 소비자를 참여시켜 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제품에 반영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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