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역에도 멈추지 않은 T1의 연승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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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그룹 스테이지 전승을 거둬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
T1은 15일 부산 진구 브레나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6일 차 경기(A조 2라운드 경기)에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 팀 에이스, 사이공 버펄로를 순서대로 제압했다.
A조에선 T1과 사이공 버펄로, B조에선 로열 네버 기브업(RNG)과 PSG 탈론, C조에선 G2 e스포츠와 이블 지니어스(EG)가 각 조 1·2위로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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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그룹 스테이지 전승을 거둬 상위 라운드에 진출했다.
T1은 15일 부산 진구 브레나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그룹 스테이지 6일 차 경기(A조 2라운드 경기)에서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 팀 에이스, 사이공 버펄로를 순서대로 제압했다.
앞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1라운드 경기에서도 세 팀 상대로 1승씩을 챙긴 바 있는 T1이다. 이날 3승을 추가해 최종 성적 6승0패, A조 1위 자격으로 상위 라운드인 럼블 스테이지에 진출했다.
T1은 이날 치른 세 경기 모두 큰 위기 없이 승리를 따냈다. ‘페이커’ 이상혁이 라인 주도권을 활용해 다른 라인을 지원하거나, ‘제우스’ 최우제가 상대방의 집중 공세를 능수능란하게 버텨낸 뒤 역공을 성공시키는 그림을 연이어 만들어냈다.
이로써 럼블 스테이지에 나서는 6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 A조에선 T1과 사이공 버펄로, B조에선 로열 네버 기브업(RNG)과 PSG 탈론, C조에선 G2 e스포츠와 이블 지니어스(EG)가 각 조 1·2위로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했다.
대회 우승 후보로는 각 조에서 1위를 차지한 T1과 RNG, G2가 거론된다. 이번 대회는 예년보다 상위권과 하위권 팀 간 실력 차이가 두드러진다. 세 팀은 모두 단 한 차례의 패배도 없이 그룹 스테이지를 완주했다.
부산=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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