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T1, 6전전승으로 그룹 스테이지 마무리 [MSI]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1이 6전 전승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T1은 15일 오후 7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사이공 버팔로(베트남)과의 그룹스테이지 6일차 6경기에서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T1은 초반부터 '오너' 문현준의 활약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결국 23분 T1은 사이공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그룹 스테이지 전승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1이 6전 전승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기분좋게 마무리했다.
T1은 15일 오후 7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사이공 버팔로(베트남)과의 그룹스테이지 6일차 6경기에서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T1은 또다시 깜짝 카드를 꺼내들었다. 사이공은 ‘애쉬’-‘브라움’으로 바텀을 구성하자, ‘케리아’ 류민석이 서포터로 ‘럼블’을 꺼내들었다. T1은 초반부터 ‘오너’ 문현준의 활약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특히 11분경 ‘페이커’ 이상혁과 함께 환상 호흡을 선보이며 사이공 미드라인을 초토화시키기도 했다.
이후 14분에는 ‘제우스’ 최우제의 ‘잭스’가 슈퍼플레이를 선보였다. 최우제는 상대 정글러의 갱킹 시도를 받아내면서 2명을 모두 잡아내고 유유히 살아나갔다.
경기가 불리해지자 사이공은 21분 깜짝 ‘내셔남작’ 사냥을 시도했다. 하지만 T1은 이를 눈치채고 덮쳐 킬과 바론 버프를 모두 얻어냈다. 결국 23분 T1은 사이공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그룹 스테이지 전승을 기록했다.
강한결 기자 sh04kh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