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포브스 선정 세계 기술업체 순위 2위→4위 하락

김진호 2022. 5. 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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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경제전문 매체 포스 선정 '2022년 세계 최대 기술업체' 명단에서 4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이전 순위는 2위였다.

포브스는 "공급망 문제로 특히 삼성전자가 취약했다"며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폐쇄로 고통도 심했다"고 순위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삼성은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판매업체 자리를 처음으로 애플에 내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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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진호 기자] 삼성전자가 경제전문 매체 포스 선정 '2022년 세계 최대 기술업체' 명단에서 4위로 순위가 떨어졌다. 이전 순위는 2위였다.

포브스는 "공급망 문제로 특히 삼성전자가 취약했다"며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폐쇄로 고통도 심했다"고 순위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삼성은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판매업체 자리를 처음으로 애플에 내줬다"고 덧붙였다.

삼성은 2440억달러라는 역대급 매출성과를 달성했지만 주가가 급락하며 시가총액이 거의 30% 증발한 상태다.

한편 1위는 지난해에 이어 또 애플이 차지했다. 2위에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3위는 마이크로소프트, 5위는 텐센트가 자리했다.

김진호 기자 rpl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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