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가짜계정 표본 수 100개'..머스크 "기밀유지 위반 통보 받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소셜미디어 트위터로부터 인수 계약과 관련해 기밀유지 협약을 위반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트위터 법률팀이 내가 짜 계정(봇)을 체크했던 표본이 100개라는 점을 폭로했다는 점을 이유로 기밀유지협악(NDA)을 위반했다고 항의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소셜미디어 트위터로부터 인수 계약과 관련해 기밀유지 협약을 위반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머스크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트위터 법률팀이 내가 짜 계정(봇)을 체크했던 표본이 100개라는 점을 폭로했다는 점을 이유로 기밀유지협악(NDA)을 위반했다고 항의했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지난달 트위터 인수 합의를 발표했다가 이달 13일 "트위터의 스팸 및 가짜 계정이 트위터 사용자의 5% 미만이라는 계산의 구체적인 근거를 기다리는 동안 인수 거래를 일시적으로 보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는 "트위터의 스팸 및 가짜 계정 현황을 직접 파악하기 위해 내 팀이 트위터 공식 계정의 팔로워 가운데 100명을 무작위 표본 추출해 볼 것"이라며 "다른 분들도 똑같이 해서 어떤 결과 나올지 보자"고 제안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탯줄 달린 신생아, 쓰레기 봉투에서 숨진 채 발견…경찰 "유기범 찾는 중"
- 돌아온 '친문' 전해철 "당에 민주적 의사결정 절차 정착돼야"
- "나를 공격해도 어쩔 수 없다" 이근, 적지에서 부상입고 결국
- 박병석 후임은 누구?…민주, 24일 후반기 국회의장·부의장 후보 선출
- 국민의힘 "한덕수 인준 회피한 민주당 직무유기…발목잡기 멈춰라"
- 국민의힘 "김정숙 여사, 어떻게 4인 가족 5년 치 식비 나흘 만에 탕진했냐"
- 장외 나선 이재명·조국 "채상병 특검법 재발의"…與 "생떼 정치"(종합)
- 군 "담배꽁초 등 담긴 북한 오물풍선 90여개 식별해 조치중"
- 영화와 극장을 지키는 배우들의 노력…유지태 → 이제훈, 영화와 관객 잇는다
- '반갑다 라팍' 박병호, 또 스리런포…kt 44경기 3홈런 vs 삼성 4경기 3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