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지낸 곳 어떨까?' 주말 청와대 채운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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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개방 기념행사가 시작된 뒤 첫 주말인 1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는 많은 국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제한적인 공간으로 인해 원활한 기념촬영을 위해 많은 국민들이 길게 줄을 선 모습이었다.
춘추관 앞 헬기장도 '날아라 줄광대!' 공연을 관람하거나 빈백이나 그늘막에 휴식을 취하는 국민들로 인산인해였다.
서울시는 청와대 개방 이후 하루 방문객이 약 4만 명(11일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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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개방 기념행사가 시작된 뒤 첫 주말인 1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는 많은 국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 엿새째다.
특히 대통령이 지냈던 공간인 관저는 가장 인기 있는 모습이었다. 제한적인 공간으로 인해 원활한 기념촬영을 위해 많은 국민들이 길게 줄을 선 모습이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는 “단독으로 깔끔한 사진을 찍으시려면 오른쪽, 조금 다른 분들이 나와도 빨리 찍으시려는 분은 왼쪽으로 줄을 서세요”라며 큰소리로 안내하기도 했다.
본관 앞도 기념촬영을 위해 길게 줄을 선 모습이었다. 이날은 ‘왕가의 산책’ 퍼포먼스 중 시민들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따로 마련됐다.
춘추관 앞 헬기장도 ‘날아라 줄광대!’ 공연을 관람하거나 빈백이나 그늘막에 휴식을 취하는 국민들로 인산인해였다.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볕을 한껏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서울시는 청와대 개방 이후 하루 방문객이 약 4만 명(11일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개방 이전 1600명에서 25배 수준으로 급증한 수치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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