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득점왕 7회' 레반돕, 뮌헨과 이별 암시 "재계약 없다, 마지막 경기 치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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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뮌헨과 작별할 전망이다.
최종전에서 한 골을 추가한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35골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다.
레반도프스키는 '비아플레이'와 인터뷰에서 "바이에른에서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꽤 있다. 100% 이야기할 순 없지만 그럴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차선책으로는 레반도프스키가 올랐고 바이에른과 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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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올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뮌헨과 작별할 전망이다. 인터뷰를 통해 재계약을 맺을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15일(한국시간) 볼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전반 40분 팀의 역전골을 넣었다. 뮌헨은 이 경기에서 후반 13분 막스 크루제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2-2 무승부를 거뒀다.
최종전에서 한 골을 추가한 레반도프스키는 올 시즌 35골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올랐다. 34경기 35득점으로 경기당 1골이 조금 넘는 수치다. 개인 통산 7번째 분데스리가 득점왕이며 2017-2018시즌부터 무려 5시즌 득점왕 연속 석권이다.
그러나 경기 후 레반도프스키는 이별을 암시하는 발언을 남겼다. 그는 '스카이 독일'을 통해 "하산 살리하미지치 스포츠 디렉터와 이야기했다. 그에게 결정을 내렸다고 알렸다. 바이에른관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것이다"며 "양 측은 미래에 대해 생각 중이다. 최선의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제안이 오면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구단도 같다. 양 쪽 모두 생각해야 한다.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말이다. 바이에른과 계약은 1년이 남았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한 번 보자"고 말했다.
다른 매체와 인터뷰에서도 뉘앙스는 같았다. 레반도프스키는 '비아플레이'와 인터뷰에서 "바이에른에서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이 꽤 있다. 100% 이야기할 순 없지만 그럴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현재 레반도프스키의 차기 행선지는 FC바르셀로나가 거론된다. 바르셀로나는 엘링 홀란드 영입을 노렸지만 그는 이미 맨체스터시티 선수가 됐다. 차선책으로는 레반도프스키가 올랐고 바이에른과 협상을 가질 예정이다.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아 이적료로는 3500만 유로(약 466억 원)에서 4000만 유로(약 533억 원)가 될 전망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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