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스포츠계 오은영' 등극..맞춤형 카운슬링 '공감 폭발' (우리끼리작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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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맞춤형 카운슬링으로 폭풍 공감을 안긴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박세리가 '다이빙 삼형제' 1호 김영남에게 건네는 현실적이고도 따뜻한 조언으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달군다.
김영남은 박세리의 조언에 "마음이 울린다. 새겨들었다"라며 깊은 공감을 드러내고, 양준혁은 "박세리 씨는 스포츠계의 오은영 박사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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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맞춤형 카운슬링으로 폭풍 공감을 안긴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우리끼리 작전:타임'에서는 박세리가 '다이빙 삼형제' 1호 김영남에게 건네는 현실적이고도 따뜻한 조언으로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달군다.
이날 김영남은 두 동생과 같은 종목에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운명에 진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특히 형들을 보며 다이빙의 꿈을 키워온 막내 김영호의 도전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된 사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박세리는 "형들과 훈련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기술적인 부분과 재미로 하는 것은 다르다"라고 운을 떼며 냉철한 진단과 함께 허를 찌르는 분석을 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박세리는 현실적인 대책을 제안해 카운슬러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과시한다.
김영남은 박세리의 조언에 "마음이 울린다. 새겨들었다"라며 깊은 공감을 드러내고, 양준혁은 "박세리 씨는 스포츠계의 오은영 박사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운다. 여기에 김성주는 "'금쪽같은 내 영호'다. 다음에는 상담소처럼 세트를 꾸며야겠다"라며 웃음을 안겼다고 전해져 과연 어떠한 카운슬링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우리끼리 작전:타임'은 1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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