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어린이교통공원 시설개선 공모 '리플랜 건축사사무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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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광주어린이교통공원 시설개선 설계공모 당선작에 '리플랜 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교통공원 시설개선 사업'은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광주어린이교통공원 내 기존 노후 건물과 야외시설을 개보수하고, 새로운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를 담게 될 건물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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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광주어린이교통공원 시설개선 설계공모 당선작에 ‘리플랜 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어린이교통공원 시설개선 사업’은 북구 오룡동에 위치한 광주어린이교통공원 내 기존 노후 건물과 야외시설을 개보수하고, 새로운 교통안전교육 콘텐츠를 담게 될 건물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증축 건물에는 가상현실(VR)체험관, 크로마키체험관, 교통안전교육장, 자동차박물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당선작은 관내·외 대학교수, 건축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토론을 거쳐 선정됐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공간계획, 기존 건축물과 조화, 친화적인 입면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설계자로는 이훈희(리플랜 건축사사무소), 강기석(해송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가 공동 참여했다.
당선자에게는 실시설계 계약 우선협상권이 주어진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달 중 설계 계약을 하고 오는 9월까지 설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최원석 시 종합건설본부 건축설비부장은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최신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선진 교통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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