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데이터 기반 광고·커머스 전문가' 김태훈 상무 영입

차민영 2022. 5. 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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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초개인화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사업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디지털 광고?커머스 전략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15년 이상 경력의 데이터 기반 광고?커머스 사업 전략 전문가인 김태훈 상무(사진)를 광고사업단장에 신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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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티딜' 만든 15년 경력 전문가
"이종 매체 연결..통합 광고 플랫폼"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LG유플러스가 ‘초개인화 디지털 퍼포먼스 광고사업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디지털 광고?커머스 전략을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15년 이상 경력의 데이터 기반 광고?커머스 사업 전략 전문가인 김태훈 상무(사진)를 광고사업단장에 신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태훈 상무는 다음커뮤니케이션(現 카카오)을 거쳐 SK텔레콤에서 스마트 푸시형 광고상품 총괄과 신규 커머스 사업 ‘T-Deal(티딜)’을 주도한 T-Deal TF장을 역임했으며, LG그룹으로 옮긴 뒤에는 LG경영연구원에서 신규 사업과 서비스 발굴을 담당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조직 개편에서 신규사업추진부문 산하 광고사업 조직을 CEO 직속의 사업단으로 개편했다. 자사 데이터를 분석?활용하는 업무를 일원화하는 역량을 축적할 뿐 아니라,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신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취지다.

신임 단장을 선임한 광고사업단은 올해 ▲신규 광고상품 발굴 ▲맞춤형 광고 확대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U+콕’ 개편을 추진한다. U+골프?프로야구?아이돌Live 등 자사 주력 모바일 서비스에서 신규 광고상품을 발굴하고 수익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다.

맞춤형 광고도 확대한다. 초개인화된 데이터 분석과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IPTV와 여러 모바일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맞춤형 광고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올 하반기에는 광고주가 광고 성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사업으로 전환도 추진한다.

웹 기반 플랫폼인 U+콕 모바일 앱도 선보인다. 앱푸시와 메시지를 결합한 맞춤형 커머스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계획이다. U+콕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을 일대일로 제안하는 쇼핑 서비스로, 현재 모바일 웹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김태훈 광고사업단장은 “초개인화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IPTV, 모바일 웹?앱, 푸시 광고 메세지 등 다양한 이종간 매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통신 3사 중 유일한 통합 광고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고객과 광고주 모두 만족하는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자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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