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휴대폰 사용 말자!" 신지 교통사고 피해 호소

조민영 입력 2022. 5. 15. 07:30 수정 2022. 5. 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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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토로하며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절대 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신지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운전 중 휴대폰 사용하지 맙시다! 적어도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라면서 "이번 주 내내 병원 신세는 물론이고 통증 때문에 잠도 못 자고 일에 온전히 집중도 못하고 소중한 휴일 쉬지도 못하고 저는 무슨 잘못인가요?"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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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토로하며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은 절대 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신지는 지난 1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운전 중 휴대폰 사용하지 맙시다! 적어도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죠”라면서 “이번 주 내내 병원 신세는 물론이고 통증 때문에 잠도 못 자고 일에 온전히 집중도 못하고 소중한 휴일 쉬지도 못하고 저는 무슨 잘못인가요?”라고 토로했다.

운전 중 휴대폰을 쓰던 운전자에 의해 교통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됐다.


신지는 이 글에 여러 관심이 쏠리고 우려가 제기되자 같은 날 하얀색 바탕 이미지와 함께 다시 글을 올려 “여러분 저 입원 안 했어요”라면서 사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사고는 지난 화요일 날 라디오 가는 길에 났던 것이고, 사고 충격으로 시술받고 괜찮았던 허리 디스크가 신경을 건드리면서 통증이 심했던 것”이라면서 “갑자기 일어난 사고였으니까 중요한 일정들을 취소할 수 없어서 당연히 입원은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래도 계속 통원 치료를 받으면서 스케줄(일정)은 차질 없이 소화했다”면서 “오늘은 신경치료까지 하고 왔으니 이제 통증도 불편함도 점점 괜찮아질 것”이라고 했다.

신지는 특히 “내 잘못과 상관없이 일어난 일로 몸이 아프니 혼자 서럽고 억울하고 병원에 누워 천장을 보고 있으니 속상한 마음에 스토리에 하소연을 했던 것이니 너그럽게 봐 달라”면서 앞서 좀 더 강한 톤으로 글을 올렸던 심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운전 중에는 운전에만 집중해도 생각지도 못한 돌발 상황들로 인해 위험한 순간들이 생길 수 있으니까 제발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운전 중에 휴대폰 사용은 절대로 하지 말자”고 거듭 당부하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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