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메시에게 밥상 2번 차려주며 1골 2도움 폭발.. 득점왕+도움왕 코앞에

김정용 기자 2022. 5. 1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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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가 몽펠리에 싱대로 리오넬 메시에게 2도움을 제공한 뒤 스스로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개인상 2관왕에 한 발 다가섰다.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2021-2022 프랑스 리그앙 37라운드를 치른 파리생제르맹(PSG)이 몽펠리에에 4-0으로 승리했다.

음바페의 이번 시즌 리그앙 개인 기록은 34경기 25골 17도움이다.

반면 도움왕 경쟁에서는 13도움을 기록한 메시를 4개 차이로 따돌리며 음바페의 1위가 유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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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몽펠리에 싱대로 리오넬 메시에게 2도움을 제공한 뒤 스스로 페널티킥까지 성공시키며 개인상 2관왕에 한 발 다가섰다.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의 스타드 드 라 모송에서 2021-2022 프랑스 리그앙 37라운드를 치른 파리생제르맹(PSG)이 몽펠리에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한 PSG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승부 부진에서 벗어났다.


경기 초반부터 메시가 2골을 몰아쳤는데 숨은 주연이 음바페였다. 전반 6분 음바페가 빠르게 공을 주고받으며 몽펠리에 수비를 무너뜨렸고, 문전으로 내준 공을 메시가 마무리했다. 전반 20분 음바페의 먼 거리 스루패스를 메시가 마무리했다.


앙헬 디마리아의 골까지 나오며 PSG가 사실상 승리를 확정한 채 후반전을 맞았다. 후반 15분 음바페가 크로스를 받아 문전을 파고들다 수비에게 걸려 넘어졌다. 페널티킥을 따낸 음바페가 직접 성공시키면서 한 경기 공격 포인트 3개를 기록했다.


음바페의 이번 시즌 리그앙 개인 기록은 34경기 25골 17도움이다. 득점과 도움 모두 1위다. 득점 부문에서는 최근 한달 동안 6골을 몰아친 AS모나코의 위삼 벤예데르가 1골 차까지 추격해 왔기 때문에 1위 여부가 불투명하다. 반면 도움왕 경쟁에서는 13도움을 기록한 메시를 4개 차이로 따돌리며 음바페의 1위가 유력해졌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끝나지만, 여전히 PSG 잔류와 레알마드리드행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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