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이찬원은 박힌 돌, 나는"..질투로 '웃음 선사' (불후)

이지은 기자 2022. 5. 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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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가 센스 넘치는 멘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서는 장민호와 이찬원, 영탁이 출연해 '3대 천왕' 특집을 선보였다.

장민호의 등장 후에는 장민호의 카메라를 향해 멘트를 날리는 이찬원은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입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불후의 명곡' MC를 하고 있는 이찬원의 모습을 질투한 장민호는 "나는 굴러들어오고 싶은 돌이다"라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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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장민호가 센스 넘치는 멘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서는 장민호와 이찬원, 영탁이 출연해 '3대 천왕' 특집을 선보였다.

1부 공연이 끝난 장민호는 카메라를 들고 영탁과 이찬원의 대기실을 찾았다. 영탁에 이어 이찬원의 대기실을 찾는 장민호는 "이찬원은 이미 셀프 카메라를 찍고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민호의 말처럼 대기실에서 수정 화장을 받는 이찬원은 카메라를 두고 여러 멘트를 날리고 있었다. 장민호의 등장 후에는 장민호의 카메라를 향해 멘트를 날리는 이찬원은 "안녕하세요,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입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이를 들은 장민호는 "박힌 돌이지 않냐"며 이찬원을 소개했다. '불후의 명곡' MC를 하고 있는 이찬원의 모습을 질투한 장민호는 "나는 굴러들어오고 싶은 돌이다"라며 웃음을 선사했다.

"3대 천왕 특집 준비 잘 했냐"는 장민호의 질문에 이찬원은 "어제도 새벽까지 연습했다. 민호 형은 두바이에서 입국하자마자 연습했다"며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KBS 2TV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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