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 주, 5037가구 공급..지난주보다 물량 늘어 활기찾는 분양시장

황서율 2022. 5. 14.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월 셋째 주 분양 시장은 전주보다 물량이 늘어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5037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는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로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비규제지역으로 주택 소유 여부,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리얼투데이

[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5월 셋째 주 분양 시장은 전주보다 물량이 늘어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9곳에서 총 5037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난주 공급량인 4135가구보다 21.81%(902가구) 늘어난 수치다. 당첨자 발표는 6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20일 DL이앤씨는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 일원에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의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9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조성되는 옥정신도시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같은 날, DL이앤씨는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는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로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현대엔지니어링도 같은 날 전남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영광’의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8~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비규제지역으로 주택 소유 여부,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또, 계약 후에는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