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 질환 없던 청주 초등학생, 확진 이틀 만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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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초등학생이 고열 증세를 보이다 이틀 만에 숨졌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도와 충북교육청은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A군(청원구)이 지난 9일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군은 10일부터 고열 증상을 보여 청주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A군은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는었고, 코로나19 백신은 맞지 않은 상태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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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초등학생이 고열 증세를 보이다 이틀 만에 숨졌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도와 충북교육청은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A군(청원구)이 지난 9일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군은 10일부터 고열 증상을 보여 청주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충북대병원으로 옮겨 치료받았지만, 11일 오후 2시 30분께 숨졌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에 나섰다.
A군은 특별한 기저질환은 없는었고, 코로나19 백신은 맞지 않은 상태로 파악됐다. 충북에서 10대 어린이가 코로나19로 인해 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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