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파전' 경산시장 후보 조현일·오세혁 "반드시 승리" 한 목소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1 지방선거 경북 경산시장 선거에서 맞붙은 국민의힘 조현일 후보와 무소속 오세혁 후보가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에 맞서는 무소속 오세혁 후보는 "시민의 기대를 저버린 국회의원의 공천 횡포에 맞서기 위해 시민이 선출해주신 당당한 시민후보"를 강조하면서 "경산 시민의 힘으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현일 후보는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지역 곳곳을 누비며 각계각층의 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전날 경산공설시장을 찾은 같은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상인들을 만나 현장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민의힘 경산시장 단수추천에 반발해 결성한 시민협의체는 지난 9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시민참여 현장경선을 실시하고 오 후보를 단일 후보로 결정했다.
시민협의체에 합의한 후보는 김성준·김일부·송경창·안국중·오세혁·유윤선·이성희·정재학·허개열·황상조 등 10명이다.
오 후보는 또 오는 19일 국민의힘 공천 탈락에 반발하는 경산시·도의원 무소속 출마자들과 함께 공동 출정식을 가질 계획이다.
경산=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 1·2 ‘체육 분리’ 거세지는 교육현장 반발…교육과정 개정 진통 예상
- ‘라인 지분매각’ 네이버 압박한 日…정부 “韓기업 차별 안 돼”
- 이준석 “전당대회서 특정 후보 지지·반대 없이 표 행사할 것”
- “무술감독서 연출가로…덕분에 ‘범죄도시4’도 달라졌죠”
- 개청 한 달 남은 우주청…남은 과업 속도 붙을까
- 고개 숙인 황선홍…“전적으로 감독 책임…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협상 입장 검토 중”
- 올리브영이 선도하는 K-뷰티…홍대에 생긴 ‘뷰티 거점’
- 주유소 기름값 계속 올라…“다음주에도 약한 상승세”
- 의결 앞둔 태영건설 기업개선계획…우리은행 안건조정이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