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제치고 이달의 선수' 호날두 "난 어릴 때부터 승리에 목말랐지"

허인회 기자 2022. 5. 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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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월의 선수로 선정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소감을 밝혔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두 번째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두 번째 수상이고, 경력 중에서는 여섯 번째"라며 "어린 시절부터 승리에 항상 목말랐다. 수상에 기쁘다. 응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역사상 가장 많은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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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월의 선수로 선정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소감을 밝혔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두 번째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손흥민(토트넘홋스퍼),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 등과 경쟁해서 이겼다.


호날두는 4월 한 달 동안 4경기 5골을 기록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노리치시티전에 해트트릭을 작성한 뒤 아스널과 첼시를 상대로도 골맛을 봤다. EPL 통산 100골도 달성한 바 있다.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직접 소감을 작성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두 번째 수상이고, 경력 중에서는 여섯 번째"라며 "어린 시절부터 승리에 항상 목말랐다. 수상에 기쁘다. 응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캐링턴 훈련장에서 찍은 영상을 통해서도 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호날두는 "나를 투표로 뽑아줘서 감사하다"고 짧게 말했다.


호날두는 맨유에서 역사상 가장 많은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웨인 루니가 5회로 두 번째로 많이 받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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