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올해의 선수 8인 후보에 이름 올렸다..살라-KDB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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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 후보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021-2022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올해의 선수' 후보를 8명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시즌 초반 부진에 빠졌던 토트넘도 순위를 올리며 4위에 도전하고 있다.
손흥민과 득점왕 경쟁을 펼치는 살라는 팀 동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함께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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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유현태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 후보로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2021-2022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올해의 선수' 후보를 8명 선정해 발표했다. 현재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는 손흥민 역시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21골을 넣었다. 선수 경력 내내 가장 많은 리그 득점을 기록한 시즌이다. 현재 모하메드 살라(22골)와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다. 도움도 7개나 있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시즌 초반 부진에 빠졌던 토트넘도 순위를 올리며 4위에 도전하고 있다. 목표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다.
경쟁자들의 면면은 아주 화려하다. 손흥민과 득점왕 경쟁을 펼치는 살라는 팀 동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함께 후보로 선정됐다. 살라는 22골을 넣고 있고, 도움도 13개나 기록했다. 2017-2018시즌에 이어 2번째 수상을 노리고 있다.
알렉산더 아놀드는 2골에 도움만 12개 올리며 어마어마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수비적으로도 무실점 경기를 17번이나 하면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선두인 맨체스터시티도 2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15골과 7도움을 기록한 '중원의 핵심' 케빈 더브라위너, 1골과 7도움, 19번의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측면과 중원까지 아우르는 주앙 칸셀루가 그 주인공이다.
여기에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사우샘프턴, 34경기 출전 9골 5도움), 부카요 사카(아스널, 36경기 출전 11골 6도움), 재로드 보웬(웨스트햄, 34경기 출전 10골 10도움)도 후보 8인에 포함됐다.
20개 구단의 주장들과 축구 전문가들의 평가에, 팬 투표까지 더해 올 시즌 최고의 선수가 결정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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