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99% 폭락 '루나' 현물거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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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 큰 충격을 준 테라폼랩스의 '루나' 현물 거래를 재개했다.
바이낸스는 13일 오후 2시(UTC)를 기준으로 루나의 현물거래를 재개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앞서 바이낸스는 12일 오전 8시(UTC)부터 루나의 현물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달 1일까지만 해도 국내외에서 10만원대에 거래되던 루나는 6일 즈음부터 떨어지다 9∼10일 99% 넘게 폭락하며 이날 오후 1원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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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 큰 충격을 준 테라폼랩스의 ‘루나’ 현물 거래를 재개했다.
바이낸스는 13일 오후 2시(UTC)를 기준으로 루나의 현물거래를 재개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루나와 UST에 대한 입출금도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앞서 바이낸스는 12일 오전 8시(UTC)부터 루나의 현물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테라 스테이블코인 UST는 알고리즘을 이용해 고정 가치가 1달러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최근 고정 가치가 무너지면서 가치 안정화를 위해 고안된 암호화폐 루나도 폭락하고 있다. 이달 1일까지만 해도 국내외에서 10만원대에 거래되던 루나는 6일 즈음부터 떨어지다 9∼10일 99% 넘게 폭락하며 이날 오후 1원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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