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미래의 꽃길 이끄는 '제3회 아리미아 꽃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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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13일 창포원에서 제3회 아리미아 꽃 축제 개장식이 열렸다.
'거창의 미래 꽃길에 서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의 인사말, 김종두 군의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 주제관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관내 화훼농가와 꽃 관련 산업 농가를 거창 미래의 꽃길로 이끄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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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13일 창포원에서 제3회 아리미아 꽃 축제 개장식이 열렸다.
개장식에는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 김종두 거창군의회의장, 정순옥 거창소방서장, 박균환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장, 농·축협 조합장, 농업인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거창의 미래 꽃길에 서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의 인사말, 김종두 군의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 주제관 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주제관 꽃 조형물 관람 및 체험, 공연, 꽃차 시음,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플리마켓 행사, 거창소방서의 가족 소방체험, 보건소의 너도나도 건강 채움 행사 등 다채로운 연계행사를 추진하여 오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김태희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가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된 관내 화훼농가와 꽃 관련 산업 농가를 거창 미래의 꽃길로 이끄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미아 꽃 축제는 2019년 화훼농가들이 100여종의 꽃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서부터 시작해 2021년 창포원 개장식과 함께 제2회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3회 아리미아 꽃 축제는 전년도에 비해 규모를 확대해 진행한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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