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겐마' 이경영, 전국환에 "끌려내려오지 말고 스스로 내려와라"..날선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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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이경영과 전국환이 대립했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11회에서는 서로에게 날을 세우는 조태섭(이경영 분)과 김건영(전국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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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이경영과 전국환이 대립했다.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11회에서는 서로에게 날을 세우는 조태섭(이경영 분)과 김건영(전국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태섭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김건영을 찾아왔다. 조태섭은 “김용준 부회장이 찾아왔더라. 김용준 부회장에게 천하를 맡겨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건영은 “그건 내가 알아서 한다. 후계 문제는 차차 결정한다”고 했다.
이에 조태섭은 “이제 그만 내려오실 때가 됐다. 천하는 새로운 시대로 가야한다. 천하 덕분에 우리나라가 많이 좋아졌다. 인정. 하지만 이제는 회장님 안목으로는 시대를 따라갈 수 없다”고 도발했고, 김건영은 “천하는 회장 한 명의 결정으로 굴러가지 않는다. 이제 총선이 얼마 안 남은 것 같은데, 의원님은 총선에 집중해라. 그룹은 제가 알아서 하겠다”고 받아 쳤다.
조태섭은 “회장님께서 저에 대해 오해가 있으신 듯하다. 우리나라의 미래만 생각한다”고 했고, 김건영은 “그럼 차기 회장으로 희아(김지은)는 어떠냐. 희아는 의원님 의견을 따르지 않을 테니 싫지 않냐. 의원님이 원하는 건 말 잘 듣는 강아지지 않냐”고 했다.
조태섭은 뉴스에서 김건영 회장의 건강이 위독하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것을 보여주면서 “멍석은 깔아 놨다. 회장님 스스로 내려 오셔라. 끌려 내려오는 것만큼 비참한 건 없을 거다”고 했고, 김건영은 “과일 바구니인 줄 알았더니 칼을 가지고 오셨네. 칼은 나한테도 있다”고 말하며 긴장을 높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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