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13일 뉴스투나잇 1부

■ 윤대통령, 장관 추가 임명…한동훈 임명 수순

윤석열 대통령이 권영세·박보균·원희룡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국회에 요청하면서 임명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 박진-블링컨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 협의"

박진 외교장관이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화상 통화를 갖고, 한반도 문제와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양국은 북한의 코로나 발생을 우려하며 인도적 지원방안을 계속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 "북 핵실험 준비완료…미사일 시험 가능성도"

대통령실은 북한의 핵실험 준비가 돼 있고 핵실험 전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테스트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다음주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등 역내문제의 액션플랜도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 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수도권 후보들 격돌

6·1 지방선거와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오늘 마감됐습니다. 수도권 여야 후보들은 부동산과 민생 관련 공약을 앞다퉈 발표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 '루나' 상장 폐지…코인 시총 260조 증발

전세계 시가총액 10위로 이른바 'K-코인'으로 불린 루나의 가치가 폭락하면서 주요 코인거래소에서 거래가 중단됐습니다. 가상화폐 가치하락으로 글로벌 시장에선 하루새 260조 원의 시총이 증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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