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김승기 감독 요청으로 계약 중도 해지 합의

조은혜 기자 2022. 5. 1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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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KGC 인삼공사와 김승기 감독의 동행이 끝났다.

KGC는 13일 "김승기 감독과 기존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KGC 구단에 따르면 김승기 감독은 챔피언결정전 종료 이튿날 미팅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잔여 계약기간 1년 해지를 요청했다.

한편 김승기 감독과 결별한 KGC는 후임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탭 구성 작업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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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안양 KGC 인삼공사와 김승기 감독의 동행이 끝났다.

KGC는 13일 "김승기 감독과 기존 계약을 중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KGC 구단에 따르면 김승기 감독은 챔피언결정전 종료 이튿날 미팅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잔여 계약기간 1년 해지를 요청했다. KGC구단도 내부 검토를 통해 해지 요청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김승기 감독과 결별한 KGC는 후임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탭 구성 작업을 검토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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