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제리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 태그 3만6000개 전달

이용상 2022. 5. 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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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제리백은 '세이프 앤 세이브(safe&save) 365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빛 반사 액세서리를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보행 안전 액세서리는 PVC 반사원단을 소재로 사용했다.

제리백 박중열 대표는 "최근 일명 민식이법 등으로 인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보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동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여러 단체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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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제리백은 ‘세이프 앤 세이브(safe&save) 365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빛 반사 액세서리를 초등학생들에게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보행 안전 액세서리를 받은 초등학생은 약 3만6000명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6000만원 상당이다.

보행 안전 액세서리는 PVC 반사원단을 소재로 사용했다. 가방이나 옷에 부착하면 불빛을 반사해 운전자들이 아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캠페인은 지난 2월 말 시작했다. 당초엔 준비한 제품 3만개 소진시까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신청자가 급증해 제품 6000개 정도를 추가 전달했다.

제리백 박중열 대표는 “최근 일명 민식이법 등으로 인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보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동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여러 단체의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제리백은 상하수도 시설이 열악한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매일 20ℓ에 달하는 물통 ‘제리캔’을 양손에 들고 다니는 아이들을 위한 가방 ‘제리백’을 제작해 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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