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김지호, 다리찢기도 거뜬..요가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

백민경 기자 2022. 5. 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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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가 요가로 다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13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둘러 아침 수련을 끝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화면 속 요가 동작을 따라하는 김지호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호는 톱과 레깅스를 입은 채 4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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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김지호가 요가로 다진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13일 김지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둘러 아침 수련을 끝냈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주 3일 요가원에서 수련했더니 피로도가 상당하다"며 "그래서 오늘은 프라이머리(기초 단계)만. 그런데 이것도 힘들어서 간신히 했다"고 밝혔다. 김지호는 "수련할 때만큼은 남의 시선, 평가, 남에 대한 질투, 조급함, 불안함 등 많은 감정들을 배제하는 훈련을 한다"며 "그냥 그 상태로 존재하기. 판단하고 통제하려고 하기보단 그 상태에 온전히 마무르기. 애쓰지 않아도 되고,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게…"라고 설명했다.

그는 "짧은 수련 시간이지만 그동안 쏟은 노력이 쌓여 내 삶에도 적용되길 바란다"며 "수고했어. 오늘도"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화면 속 요가 동작을 따라하는 김지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다리 찢기도 거뜬하게 해내며 놀라운 유연성을 보여줬다. 김지호는 톱과 레깅스를 입은 채 4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편, 1974년생인 김지호는 올해 49세가 됐다. 그는 2001년 배우 김호진, 결혼에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김지호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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