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 1만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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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은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이 현재까지 총 1만대가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 프로는 "비전홈은 집에서도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통해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며 "올해 국내·외 비전홈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네트워크 플레이를 비롯해 앞으로도 독창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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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신선미 기자]
골프존은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이 현재까지 총 1만대가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와디즈를 통해 진행한 크라우드 사전 펀딩에서 판매된 4000대를 포함해 올해 3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1만대가 판매됐다.
이를 기념해 골프존은 GS샵 방송을 통해 7일간 무료체험 이벤트를 연다. 해당 방송은 14일 오후 8시25분에 진행한다.
비전홈은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체육시간에 골프 수업을 위한 교보재로 활용된다. 고감도 자이로 센서와 임팩트 볼이 탑재된 비전홈 클럽으로 스윙을 하면 실제 볼을 필드에서 치는 듯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 프로는 "비전홈은 집에서도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통해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며 "올해 국내·외 비전홈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네트워크 플레이를 비롯해 앞으로도 독창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존은 올 3분기 비전홈 ‘네트워크 플레이’ 출시와 연내 ‘글로벌 통합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소프트웨어 패치 업데이트 및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네트워크 플레이’는 인터넷을 통한 개인과 개인 간의 서비스로, 이를 통해 세계 각지의 비전홈 유저들끼리 온라인 골프 대결을 할 수 있다.
신선미기자 ss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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