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공사 찾는 죽전 뜨리에체, 리모델링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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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죽전 뜨리에체아파트가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신청했다.
경기도 용인 리모델링 단지로는 다섯 번째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죽전 도담마을7단지 뜨리에체 리모델링 조합은 최근 사전 건축심의 단계에 해당하는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접수했다.
이로써 뜨리에체아파트는 용인에서는 다섯 번째로 리모델링 추진 속도가 빠른 단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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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방서후 기자]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죽전 뜨리에체아파트가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신청했다. 경기도 용인 리모델링 단지로는 다섯 번째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죽전 도담마을7단지 뜨리에체 리모델링 조합은 최근 사전 건축심의 단계에 해당하는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접수했다.
이로써 뜨리에체아파트는 용인에서는 다섯 번째로 리모델링 추진 속도가 빠른 단지가 됐다. 현재 용인시 리모델링 추진 단지는 18곳으로, 전부 수지구에 위치해 있다.
지난 1999년 430가구가 입주한 뜨리에체아파트는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0층, 총 494가구 규모로 거듭날 예정이다.
당초 시공사로 HDC현대산업개발을 선정했지만 연이은 붕괴 사고 여파로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박탈시켰다.
현재 해당 단지엔 SK에코플랜트가 입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에코플랜트는 인천 부개주공3단지를 시작으로 리모델링 시장 진출을 공언한 상황이다.
조합은 오는 3분기께 시공사를 새로 선정할 계획이다.
방서후기자 shb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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