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재팬 요시키, 모친상에 "눈물이 멈추지 않아" [엑's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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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모친상을 당했다.
13일 오후 요시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시절의 요시키와 함께 그와 매우 닮은 모친이 담겨 있었다.
한편, 1965년생으로 만 57세가 되는 요시키(Yoshiki)는 1982년 엑스재팬(X JAPAN)을 결성해 지금까지 팀의 리더로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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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엑스재팬의 리더 요시키가 모친상을 당했다.
13일 오후 요시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직도 이 상황을 머리로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지만, 어제는 어머니의 화장터에 다녀왔다"면서 "여전히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고 먹먹한 감정을 전했다.
이어 "제가 좋은 아들은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당신을 사랑했습니다"라며 "그리고 제가 강해져야 하고 계속 전진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렇게 하겠지만 오늘 하루만 더 눈물이 다할 때까지 울게 놔두세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요시키는 "응원해준 팬들과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리울거야 엄마"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린 시절의 요시키와 함께 그와 매우 닮은 모친이 담겨 있었다. 여전히 먹먹한 감정을 갖고 있는 요시키에게 네티즌들은 위로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1965년생으로 만 57세가 되는 요시키(Yoshiki)는 1982년 엑스재팬(X JAPAN)을 결성해 지금까지 팀의 리더로서 활동 중이다.
사진= 요시키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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