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둥이 머리 위에서 터져"..'신과 함께3' 소찬휘, 아찔한 무대 사고 회상

이세빈 2022. 5. 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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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S '신과 함께 시즌3' 제공

가수 소찬휘가 무대 위 아찔했던 사고를 회상한다.

13일 방송되는 채널S ‘신과 함께 시즌3’에서 소찬휘와 김현정은 무대 사고에도 관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웃픈 일화를 공개한다.

이날 소찬휘와 김현정은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에 대한 질문에 깜짝 놀랄 무대 사고 에피소드를 밝힌다. 소찬휘는 콘서트의 특수 효과였던 불기둥이 머리 위에서 터져 불똥이 머리카락에 붙었던 상황을 전한다. 그러나 그는 “관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노래 5곡을 어떻게 불렀는지 기억이 안 난다”며 해맑은 미소를 띤다고.

이어 김현정도 불과 관련된 무대 사고 에피소드를 전한다. 김현정의 의상 리본에 불똥이 튀었고, 함께 올랐던 댄서가 “엉덩이에 점점 불이 붙고 있다”고 알려줬던 것. 이를 들은 성시경은 “댄스 쪽이라 불 사고가 많은 것 같다. 발라드는 불 만날 일이 없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또한 김현정은 태풍 예보에도 자신을 기다리는 관객들을 위해 야외무대에 올랐던 일화를 전한다. 김현정은 쏟아지는 비, 거센 바람과 싸웠던 당시 무대 영상을 보며 “뜻밖의 태풍 특수 효과로 너무 잘 나왔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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